3일차 마지막에 적었듯이...

원래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차를 타야 나리타에 도착하는데...


일어나니까 6시 30분...


망함...


사이타마에서 더 자야하는거 아니야?! 

어쩌지 아 이러면 뭘로 돌아가지의 패닉 상태가 되어가는 도중에


환승시간 어플을 꺼내들고 검색해보니...


세상에 8시 20분에 공항 도착이 가능해


원래는 오오미야에서 토쿄를 거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1일차에서 탔으므로 솔직히 안타도 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로는 못가는데?

그렇다면?


그렇다 스카이라이너였다.


스카이라이너 찬양해


표준궤에서 160kph로 달려주는 최고속 열차중 하나이다.


그래서 어떻게 짐 싸들고 전날에 풀어놓은것도 없어서 (바로 뻗었으니까)

바로 짐만 챙겨서 닛포리로 향해서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내가 타려는 스카이라이너 9호가 하필이면 매진....

아 어쩌지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했는데 갑자기 잔여석이 얼마 안남았다는 표시로 바뀌어서


아싸!!!!!!!!!!!!!!!!!!!!!! 

하고 바로 열차표를 끊었는데...


창가를주네?????



그리고 막상 가서 앉으니까 꽤나 비어있더라...

그럼 대체 왜 만석인거지 ㅗㅗ


여튼 신속하게 이동해서 거의 마감 직전에 티켓을 발급 받아서

무사히 칸사이로 복귀.

그리고 역시 잠을 제대로 못잔 터라 피치 안에서 폭풍수면.

자고 일어나니까 추락착륙중이더라. 


그리고 아이마스 라이브 다녀온 기념으로 하루카 정면샷도 찍어봤다



근데 이상하게 이날 하루카 지정석 50% 이상 차지하고 있더라.

나야 원래 지정석 할인을 썼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보통 자유석이 50% 이상 차지하는데

이날따라 지정석이 50% 이상 차지하더라.

물론 내 옆에 아무도 안 앉았지만서도.



그나저나 이번에 안건데 JR 니시니혼도 검표를 안하더라.

한국처럼 단말기 들고다니고 하는게 끝. (저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도장을 받긴 받았는데, 오히려 차장이 안돌아다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럼 돌아다니긴 한다는건지.


여튼 집으로 도착해서는 그야말로 기절했다.

이번 토쿄 다녀온것만으로 2500km 가까이 이동했는데다가,

라이브 전날엔 밤을 새고 거의 못잔 상태에서 5시간 라이브를 하고

술을 마신 다음에 3시간정도 잤다가 이동을 했다보니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거의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그때는 즐거웠고, 즐거운 피로함이었기때문에 아무렴 어떤가.


여튼 이번 라이브는 정말로 성공적이었고, 즐거웠고,

다시 한번 아이마스에 푹 빠지게 해주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Posted by 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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