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마지막에 적었듯이...

원래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차를 타야 나리타에 도착하는데...


일어나니까 6시 30분...


망함...


사이타마에서 더 자야하는거 아니야?! 

어쩌지 아 이러면 뭘로 돌아가지의 패닉 상태가 되어가는 도중에


환승시간 어플을 꺼내들고 검색해보니...


세상에 8시 20분에 공항 도착이 가능해


원래는 오오미야에서 토쿄를 거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1일차에서 탔으므로 솔직히 안타도 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로는 못가는데?

그렇다면?


그렇다 스카이라이너였다.


스카이라이너 찬양해


표준궤에서 160kph로 달려주는 최고속 열차중 하나이다.


그래서 어떻게 짐 싸들고 전날에 풀어놓은것도 없어서 (바로 뻗었으니까)

바로 짐만 챙겨서 닛포리로 향해서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내가 타려는 스카이라이너 9호가 하필이면 매진....

아 어쩌지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했는데 갑자기 잔여석이 얼마 안남았다는 표시로 바뀌어서


아싸!!!!!!!!!!!!!!!!!!!!!! 

하고 바로 열차표를 끊었는데...


창가를주네?????



그리고 막상 가서 앉으니까 꽤나 비어있더라...

그럼 대체 왜 만석인거지 ㅗㅗ


여튼 신속하게 이동해서 거의 마감 직전에 티켓을 발급 받아서

무사히 칸사이로 복귀.

그리고 역시 잠을 제대로 못잔 터라 피치 안에서 폭풍수면.

자고 일어나니까 추락착륙중이더라. 


그리고 아이마스 라이브 다녀온 기념으로 하루카 정면샷도 찍어봤다



근데 이상하게 이날 하루카 지정석 50% 이상 차지하고 있더라.

나야 원래 지정석 할인을 썼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보통 자유석이 50% 이상 차지하는데

이날따라 지정석이 50% 이상 차지하더라.

물론 내 옆에 아무도 안 앉았지만서도.



그나저나 이번에 안건데 JR 니시니혼도 검표를 안하더라.

한국처럼 단말기 들고다니고 하는게 끝. (저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도장을 받긴 받았는데, 오히려 차장이 안돌아다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럼 돌아다니긴 한다는건지.


여튼 집으로 도착해서는 그야말로 기절했다.

이번 토쿄 다녀온것만으로 2500km 가까이 이동했는데다가,

라이브 전날엔 밤을 새고 거의 못잔 상태에서 5시간 라이브를 하고

술을 마신 다음에 3시간정도 잤다가 이동을 했다보니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거의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그때는 즐거웠고, 즐거운 피로함이었기때문에 아무렴 어떤가.


여튼 이번 라이브는 정말로 성공적이었고, 즐거웠고,

다시 한번 아이마스에 푹 빠지게 해주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Posted by 페스키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나와서 택시를 타고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로 이동.

3시 55분쯤 도착했는데 온 사람은 제법 되더라.

밤의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는 이런 느낌.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더니 줄을 서기 시작.

왜 갑자기 뛰어갔는지는 아직도 의문.



다행히 앞에 40명 정도밖에 없었고, 최전열에 대기하는게 가능해졌다.

그리고 우리들이 한국어로 떠들고 있으니 주변에서 되게 재밌어보인다고 ㅋㅋ

여튼 이제부터 물판 개시인 9시까지 5시간이 남았다.


참고로 내 뒤로는 이만큼.

사람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운영측에서 줄을 다시 세운 다음에

(물론 우리 위치는 변함이 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세상에나...



1시간인가 지나서 거의 천명 가까이 왔다고 들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한곳에서 계속 서있다보니 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피곤해서 잠깐 자고 계속 이야기하고 

트위터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졌다.



날이 밝아진 시점에서 거의 반 이상 왔구나! 하는 마음에

이제 조금 있으면 들어가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8시 경에 이윽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안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정말 천국이더라.

사실 계속 안으로 안들여보내주나 하면서 툴툴거리고 있긴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내가 라이브를 보는구나! 하는 그 마음에

더욱더 들뜨게 되었다.


비록 라이브 하는 회장은 사진의 안쪽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같은 회장에 서 있다는거 자체가 정말로 가슴 벅차는 일이었다.


그리고 사람은 계속 들어와서 이 큰 회장을 가득 메우고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진짜 철야를 해서 이렇게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걸 다시 세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든 물판을 구입했다!

사실 나는 몇개는 못사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빠짐없이 다 구하게 되니 5시간의 고생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나는 숙소를 잡지 않은 관계로 패스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타카사키에 있는 온천을 향해 갔다.

근데 이번에 타면서 알았는데,

개조된 E2계에는 E5나 E6계처럼 좌석당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더라.

JR히가시니혼 찬양해



여튼 온천 탕속에서 죽은듯이 1시간 자고 다시 일어나서

다시 사이타마로 향했다.

이제 진짜구나! 하는 생각에 점점더 들뜨기 시작했다.

이번에 사전응모가 다 떨어지고 일반응모로 가게 되었는데,

어떻게 자리가 아리나석이라서 정말 놀랐다.

200레벨 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리나석이라니!!!!!



여튼 회장에 입장하니...

아이마스 노래가 울려퍼지고 있더라.

그래서 입장하면서 콜을 넣으면서 가니까

주변분들이 빵터지더니 갑자기 콜을 넣기 시작해서

어느덧 그 주변 전체가 콜을 넣고 있더라.

역시 프로듀서분들.


내가 앉은 자리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나중엔 이게 전부 사이리움으로 바뀌는데

그게 또 대단한 장관이었다.



그렇게 짧고 긴 5시간의 라이브가 끝났다.

내가 아이마스를 그렇게 깊게 판것도 아니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접한데다가 이번 라이브가 첫 참가라

콜도 많이 어색하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정말 꿈같은 5시간을 보냈다.


특히 밍고스가 나올때마다 어찌나 감동이던지...


특히 마지막의 마스터피스때 극장판 완벽 재현을 보고 안 울수가 없더라.

(물론 그 중간에서도 울었지만)

극장에서도 가장 감동해서 매번 볼때마다 울었는데,

그걸 라이브로 보니 감동이 배 이상으로 오더라.


그리고 끝나고 그 주변 프로듀서분들과 명함교환.

아쉽게도 이번에 준비를 못해갔는데, 다음엔 꼭 준비해서 가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번 라이브를 계기로 다음 라이브때도 꼭 참가해야겠다 라는 것뿐이 생각이 안나더라.


평소에도 다른 라이브도 다니고 했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라이브는 사실 정말 오랫만이었다.

전격 10주년 라이브때 간 이래로의 규모였으니까. (그 때는 회장이 마쿠하리 멧세)


그리고 밍고스 7주년 라이브라던가, 수많은 라이브를 참여했지만,

이렇게 나를 만족시켜준 라이브는 손에 꼽을 정도니까.


이번 라이브는 재정상 토요일만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이건 양일 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무리를 해서라도 참여할걸- 이라는 아쉬움이 좀 남아있었다.


여튼, 라이브가 끝나고 뒷풀이 회장으로 이동중에

아까는 아리나석으로 들어가서 보지 못했던 화환.

한국에서 피토님이 직접 그려주신 일러스트레이터에, 돈을 모아서 제작된 화환.



이번에 비록 참여하지 못해서 저 자리에 이름은 없지만,

다음 콘서트때는 꼭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뒷풀이 회장에서 드디어 시작이 되었는데...



역시 처음은 UO 맥주가 아니겠는가!!!


라이브에서 남은 울트라 오렌지(UO)를 맥주에 꼽아 넣은거다.

사실 라이브 다녀오면 이렇게 하는 분들도 상당수 되고,

이렇게 하면 뭔가 진짜 끝나서 뒷풀이 하는 느낌도 나더라.


그리고 속속들이 나오는 요리들!

요리도 다 맛있었다.




그리고 일본 프로듀서들도 이 가게를 찾아왔는지,

순식간에 국제교류의 회장으로 ㅋㅋ


진짜 애니메이션 같은 문화 앞에 국경이 없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We are the world"


그리고 이렇게 즐거운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오오미야의 근처의 숙소에서 자면서 3일차 밤은 깊어갔다...


그렇게 그는 다음날 일어날 일을 모르면서...

Posted by 페스키

아래 글은 http://pesky.kr/47 에서 이어집니다.


E5계의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

확실히 신형차량 다운 포스가 난다.

근데 어찌보면 N700계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양해를 구해서 찍은 그란 클라스.

현재 그린샤가 2등석, 보통/자유석이 3등석이니

그란 클라스는 1등석이 되려나.


그란 클라스는 그린샤보다 폭이 더 넓어서 2+1배열.

그리고 전용 승무원이 따로 붙는다.

역시 돈을 쓰면 다른가보다.

탈때 인사하더라. 진짜 빈부격차를 느끼는 순간.

서둘러 찍고 나왔다.



역시 신형차량 답게 콘센트가 구비되어있다.

전기난민은 이래서 신형차량을 좋아하는가보다.



얼마 충전도 못하고 사이타마에 도착했다.

역시 신칸센을 타니 빠르고 가깝게 느껴지는듯 했다.


사실 지금 사이타마 온건 행각 목적보다는 짐을 두기 위해 왔다.

캐리어에 카메라가방을 계속 짊어지고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피곤하니까.

어제도 그래서 토쿄역에 맡기려고 했는데 꽉차서

결국 칸다역에 보관했다.

왜이리 코인락커들 많이 쓰는지...


여튼 각설하고 오오미야역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코인락커가 비어있더라.

다음 신칸센까지 10분정도밖에 안남아서 서둘러서 맡기고 다시 돌아가서

이번엔 E6계를 타고 토쿄로.



E6계는 아키타 신칸센에 투입되어 달리는 열차다.

아키타 신칸센은 재래선 구간을 달리다보니 E3계와 마찬가지로 차폭이 좁다.

그래서 신칸센 전용역에서는 차량과 플랫폼 사이에 상당히 거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E3계처럼 발판이 튀어나온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주행중에는 발판이 접혀서 달리게 된다. (당연하지만)



E6계의 내부.

차폭이 좁다보니 2+2배열이다.

그리고 E5계와 다르게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역시 콘센트는 당연히 구비되어 있다.

정말 사랑한다.



그리고 아키타신칸센의 통로문에는 아키타현의 특산물중 하나인

아키타 코마치를 그려놓았다.

그러고보니 시트색이 묘하게 벼색이긴 하더라.



시간도 남고 해서 아키바에서 투덱좀 하다가 밥먹으러 가야지 하고

아키바 근처에 있는 타이토를 갔는데...



역시 아키바 답다.

심지어 옆에 기기는 소악마로 도배되어 있는데다가,

스크마저 소악마가 그려진 코팅지를 위에 붙여놨다.

어떻게 돌리라는건지 ㅡㅡ


그리고 조금 하다가 근처에 있는 라멘 가게로.

도삭면(刀削麺)을 전문으로 하는데,

여기가 정말 맛있어서 아키바를 올때마다 찾아가는 가게중 하나다.



여튼 식사를 마치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다시 오오미야로 향했다.

또 E2계가 들어오길래 이젠 지겨워서 사진도 안찍었다 ㅡㅡ;


이번에 이벤트 참여하시는 분 짐을 넘겨드리기 전에

서둘러 행각을 했다.



이로써 드디어 칸토지방 행각을 끝마쳤다.

아직 칸사이지방 행각도 다 못했는데, 어째 칸토지방을 먼저 끝마치게 되었다.

어찌나저찌나 소중한 금메달 하나 추가했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적절히 밤을 세다가 가려고 했...는데

라운드원이 24시까지만 하고 문을 닫더라...

근처 게센도 25시까지하고 만다고 ㅗㅗ


그래서 아는 분을 만나서 아는 분이 묵는 숙소로 가서 잠시 쉬었다.

그리고 나는 철야를 위해 주섬주섬 준비를 시작했다.


茨城県・栃木県・群馬県・埼玉県・千葉県・神奈川県・東京都


Posted by 페스키

자고 일어났다.

근데 원래 스케줄보다 무려 2시간이나 늦게 일어났다 -_-


그도 그럴것이 어제만 비행기 탄거 포함해서 1500km를 달렸으니까.

아 물론, 나 말고 비행기랑 신칸센이 달려줬지만

피곤한건 피곤한거다


여하튼 칸나이에서 요코스카로 이동.

그나저나 요코하마에서 요코스카로 갈 때 진짜 JR은 최악이다 ㅗㅗ

매번 케이큐로 이동하다가 패스 때문에 JR로 이동했는데 ㅗㅗ

만일 패스가 있어도 케이큐를 타는걸 추천한다


사실 매번 토쿄를 가면 꼬박꼬박 에노시마를 가는데, 이번에는 일정상

에노시마를 못가게 되었다.


그래서 대신 군항메구리를 가기로 했다.


군항 메구리는 요코스카 해자대 기지를 크루즈 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건데,

이게 운이 좋으면 보기 힘든 함선들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지역 주민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1시걸 타야 하지만,

2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13시걸 탔다.



이렇게 생긴 배를 타고 간다.

한바퀴 도는데 얼추 45~50분 정도 걸린다.

사진 뒷편의 오른쪽이 미해군 기지,

사진 뒷편의 왼쪽에 커다란 배가 있는데

현재 일본 해자대에서 운행중인 헬기항모 DDH-181 휴우가다.



오늘은 유독 타는 사람이 없어서 덕분에

장비도 좀 펼쳐놓고 여유롭게 찍는게 가능했다.


사실, 예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오로지 폰카에만 의존해서 찍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제대로 가져가니 뭔가 기분이 좋았다.


이윽고 배가 출발.


아까 위에서 설명했지만 앞에 보이는게 

미군기지다.


실제로 저 기지를 4월과 8월에 한번씩 개방하는데,

나는 예전에 아는 분의 덕분으로 부대를 들어갔었다. (육자대)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바로 보이는게 미해군의 이지스함.

DDG-82 라센과 DDG-85 매캠벨.

둘다 알레이버크급이다.


미군답게 엄청나게 크다 ㅋㅋ

이 뒤에 일본 이지스함들을 올리겠지만, 크기에 압도당한다고 해야 하나...


참고로 간단한 이지스함의 구분법이라면,

함교 부분에 8각형 모양의 색이 다른 판이 붙어있다면, 이지스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레이더는 뱅글뱅글 돌아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놓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지스함은 고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360도 언제나 놓치지 않고 주시가 가능하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게 APL-40.

좀 생긴게 특이하게 생겼다. 이 함선은 지원선인데,

만일 타고 있던 함선이 정비 등으로 창에 들어가야 할 경우,

타고 있던 승무원들을 숙박시키기 위한 함선이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게 일본 해자대 잠수함.

전방에 있는게 소류형 잠수함, 후방에 있는게 오야시오형 잠수함이다.


소류형이 신형 잠수함인데, 함미부분을 보면 신형이 V자로 되어있는데 반해, 구형은 1자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위키페디아에 의하면 요코스카에 정박해있는 소류형 잠수함은 SS-505 즈이류.

오야시오형은 꽤나 정박해 있기 때문에, 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까 보았던게 미 해군의 이지스함이라면 이번엔 해자대의 이지스함.

DDG-173 콩고와 DDG-174 키리시마.

둘다 콩고급의 함선.


이렇게 해자대의 이지스함을 두대가 같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

콩고와 키리시마라면 요 근래 유행하고 있는 칸코레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오프닝의 PV 영상에서 나오는 함선이 우측에 있는 키리시마기도 하다.

일본 노래 PV에서 이지스함 위에서 촬영한건 아르페지오 오프닝이 처음이라고.



다음으로 보이는게 조지 워싱턴.

미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중 하나이다.


실제로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두번째 사진의 정면 사진과 주위 시설물을 비교하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조지 워싱턴함도 연료봉 교환이나 정비를 위해서 올해 초에 요코스카항을 떠나

로널드 레이건(CVN-76)이 온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서 조지 워싱턴을 보시려는 분들께는

재빨리 요코스카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던 도중,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해있는 테루즈키(dd-116)을 발견.

현재 최신예의 5500t급 호위함중 하나이다.



그리고 요코스카항 주변 공장들을 지나가다가

바다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잠수함을 발견.

이 잠수함은 이미 퇴역하여 곧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잠수함이라고.

그래서 해군기와 일장기가 꼽혀져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3척은 해상에 떠돌아다니는 기뢰를 제거하기 위한

소해함들이다.

각각 MSC-683 츠노시마 MSC-604 에노시마 MSC-605 치치지마 다.



이 다음으로 보이는것이 특무함 하시다테 ASY-91

이 함선은 외국이나 국내의 내빈이 함선에 대한 시찰을 왔을 때,

육지에서 해당함선까지 모시기 위한 함선으로 사용중이며,

실제로 2011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요코스카 시찰을 올 때 사용을 하려고 했으나,

311 동일본대지진때문에 결국 시찰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호위함인 DD-153 유우기리.

이어지는 오오나미 DD-111 무라사메 DD-101 하타카제 DDG-171

오오나미와 무라사메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출항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군항메구리의 거의 끝자락에,

일본에서 굴리고 있는 헬기항모인 휴우가 DDH-181

총 11대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다른 함선들에 비해서 크기가 매우 큰 편이다.

조지 워싱턴에 비해서는 작지만...



그리고 다 도착하기 전에 미해군의 예선 세미놀 YT-805.

예선은 말 그대로 큰 함선이 정박할때 위치를 잡기 힘들기 때문에

그 위치를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함선이다.

그렇다 보니 함선 전체에 스폰지나 고무 등으로 

다른 함선에 상처가 나지 않게끔 처리가 되어있다.



이렇게 군항 메구리를 마치고, 원래대로라면 해군 카레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2시간이나 늦어버린 바람에 그런거 없고 행각이나 하러 근처 게센으로 갔다.

이번엔 다행히 제대로 찍었다.



이제 사이타마로 올라가야 하는데, 

아까 요코하마에서 요코스카까지 가는데 JR은 암걸리니 케이큐 타고감

근데 생각해보니 요코하마에서 올라가는데 롱시트다.

이럴때 JR패스가 유용하다.

고작 23분밖에 안걸리지만 역시 편한건 편하다.

근데 똥차더라 ㅗㅗ



여튼 그래서 토쿄에 도착해서 짐도 둘겸 사이타마로 올라가려 했으나,

765프로 한국지부 분들이 이케부쿠로쪽에 계신다길래

이케부쿠로에서 친목친목.

덕분에 원래 타려고 했던 신칸센을 놓치고 토쿄역 가면서 시간표를 보고 내가 탈거 정해서

토쿄역에서 예매하려고 했다.


근데 가려다가 아키바에서 뭐 부탁받은게 있어서 우선 가기 전에 

아키바역에서 오오미야 가는 신칸센 예약하려고 하는데 사람 많더라

덕분에 시간 다 뺏김 ㅗㅗ

마도구치 일좀해라 ㅗㅗ

그래서 서둘러서 뛰어서 부탁받은거 있나 확인하니 없더라 ㅡㅡ

그래서 다시 짐들고 뛰어서 아키바역으로 가서 토쿄역으로 향했다.


하야테 단독운행인데 이상하게 E6계도 묶어서 가더라.

근데 난 이번엔 E6계에 볼일이 없으므로 E5계 탐.

뭔가 사진찍으면서 느낀건데 옆에 700계가 초라해보이더라.



연결기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토카이도 신칸센이나 산요, 큐슈 신칸센은 히가시니혼처럼 중련운행을 안하니까

뭔가 신선한 느낌이더라.



여튼 마지막 행각지인 사이타마를 향해서 출발했다.


茨城県・栃木県・群馬県・埼玉県・千葉県・神奈川県・東京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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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http://pesky.kr/45 에서 이어집니다.

아까 사쿠다이라로 향하는데 가장 앞좌석과 뒷좌석에는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는걸 봐서

사쿠다이라역에서 표를 받을때 가장 앞자리로 달라고 했다.

전기 난민은 콘센트가 달린 차량을 선호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오오미야를 드나든 횟수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다.

환승 기념으로 오오미야에서 한 컷.

아마 이번 여행에서 E2계를 가장 많이 타지 않았을까 싶다.



토호쿠 신칸센을 타고 우츠노미야로 이동!

게센으로 달려가서 토치기현도 이로써 행각 완료.

이번에도 사진 타이밍을 놓친건 안비밀...



그리고 재빠르게 나와 이바라키 현으로...

이번에 탄 신칸센은 E3계.


E3계는 야마가타 신칸센으로 투입되는 열차인데,

재래선을 달리다보니 열차 폭이 좁아서, 통상 신칸센이 2+3의 배열이라면,

E3계는 2+2의 배열이다 (이는 E6계도 동일)


열차폭이 좁다보니, 신칸센 승강장에서는 출입문과 거리가 떨어져있다보니

발판이 펼쳐지게 된다.


한국에서는 저상홈이라 발판이 내려온다면, 야마가타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은

열차폭이 좁아 발판이 나오게 된다는거.


 

그리고 바로 다음역인 우에노 역에서 하차.

플래쉬 히타치를 타고 이바라키현으로 이동.

히타치에 신차량인 E657계가 투입되어 달린다.



그래서 나도 이거 탈줄 알았다...

그런데...

정작 온건... 651계... 똥차 ㅗㅗ

콘센트도 없다. 배터리 위험한데...



그리고 어디서 사먹을 시간이 안되므로,

역에서 파는 도시락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도시락의 내용물은 대충 이런 느낌

꽤나 맛있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사누키우동에 도착.

이번엔 아예 사진 찍는거 조차 잊어버렸다. 그래서 캡춰로 대신...

사실 캡춰 찍는것도 게센 나와서 숙소로 향하는 도중에 찍은거다.



이바라키에서 이제 숙소로 이동.

숙소는 요코하마다. 요코하마로 잡은 이유는 하나.

내일 군항메구리를 가기 위해서이다.

요코하마를 갈때 조금 뻘짓을 해봤는데,

사누키에서 바로 우에노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누키에서 츠치우라로 거슬러 올라가서 츠치우라에서 우에노로 특급을 타고 가기.

이유는 플래쉬 히타치 72호이기 때문.

이번엔 다행히 E657계가 찾아와주었다.



전기난민은 콘센트 달린 차량을 사랑합니다.



그나저나 미도리노 마도구치가 닫아버린 바람에 지정석을 그냥 탔는데,

차장이 한번도 돌아다니지 않더라.

무임승차잼 ㅋㅋ

(사실 지정석을 차내에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임승차는 아니다. 기분이 그렇다는거뿐)

차장이 돌아다니지 않는 이유는,

우에노에 도착해서 별도 개찰구에서 특급권을 회수하기 때문.

근데 이렇게 되면 그냥 자유석 끊고 운좋으면 지정석에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보기도.


그리고 무사히 체크인 후 방을 들어가봤는데...



!?!? 나 혼자 쓰는데 침대가 4개...

덕분에 왕노릇좀 해봤다...


그리고 이 호텔, 도미노 피자를 시킬 수 있고, 25시까지 가능하길래

마침 배가 좀 고파져서 피자를 시켰다.



잘 먹었다.

그리고 나는 내일 나머지 행각에 대비하여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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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스키

아래 글은 http://pesky.kr/44 에서 이어집니다.


토쿄에 도착했다.

토쿄역에서 얼마 안떨어져있고, 역이랑 붙어있는 게센은 그 다음역인 칸다역.

발빠르게 게센에 도착해서 행각 완료.



근데 초첨 맞추다가 토쿄도 행각이 넘어가버렸다 -_-


근처에 치카라메시가 있길래 밥을 먹고...



다시 토쿄역으로 이동해서 신칸센 탑승장으로.

처음으로 히가시니혼의 신칸센을 타본다.

패스 없었으면 못탔겠지. 히가시니혼 찬양해.


이게 지금 히가시니혼 신칸센의 최신예인 E5계. E6계도 있지만서도.



여튼 이건 내가 탈게 아니다. 첫 행각 목적지는 군마현.

군마현은 나가노신칸센과 죠에츠신칸센이 들어간다.


이번에 탈건 죠에츠신칸센 E4계.

전차량 2층차량인 신칸센이기도 하다. E1계도 있었지만 이미 퇴역.

소문에 의하면 E4계도 슬슬 퇴역시킨다고 하더라.


이유는 2층으로 하면서 무거워지면서, 가뜩이나 토호쿠신칸센의 경우 320kph 주행을 목표로 하는데

240kph가 최고속도인 E4계는 발목을 잡아버리기 때문.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근시일 내에 타는걸 추천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옆의 E5계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는걸 알 수 있다.



실제로 보면 가선 가까이 솟아있다.

그리고 전차량 2층인 덕분에 하부에 기기를 실을 수 없기 때문에,

객차 끝과 끝에 기기를 실고 다닌다.



여튼 마계군마현을 향해 가자.

그나저나 가면 갈수록 점점 눈이 많아지더라.

저번 피해가 상당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죠에츠신칸센과 나가노신칸센의 분기점이기도 한 타카사키역에 도착.

오자마자 반겨준건 마왕눈이었다. ㅋㅋㅋ?



사람이 다닐공간을 제외하곤 전부 눈이더라.

심지어 제설작업도 하고 있더라.

게센으로 향해 발빠르게 행각 완료.

이번엔 아예 핀트를 못잡아서 델라받는 팝업조차 못찍었다.



그래서 첨부화면으로 투덱 공식사이트의 행각 부분을 캡춰



그리고 발빠르게 타카사키역으로 귀환...

전에 역풍경을 한번 찍어봤다.

역시 마계답다



다음 행각지인 나가노현.

사실 나가노현은 수도권 행각 범위가 아닌데,

JR칸토패스가 나가노현까지 커버가 되기 때문에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그 후에 일어날 일을 몰랐었다.

타카사키 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른 시간에 회송열차로 뭔가가 들어왔다.

근데 익숙하지 않은 녀석.



!?!?!?!?!?!?!?!?!?!?!?!?!?!?!?!?!?!?!?!?!?!?!?!?!?!?!?!?


시운행중인 E7계였다.

이번 여행에서 E7계를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E7계는 2015년에 개통될 호쿠리쿠 신칸센에 투입될 열차.

제조 자체는 2편성이 이미 된듯 하더라. (사진의 열차가 2편성)


호쿠리쿠 신칸센은 JR히가시니혼과 JR니시니혼이 관리하게 되는데,

히가시니혼은 차량번호를 부여할때 앞에 E(ast)를 붙이기 때문에,

니시니혼도 그에 맞추어 W7계로 한다고 하더라.

니시니혼도 이제 W227계 이렇게 되려나.


반대편에도 회송열차가 들어온다고 하는 방송이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반대편에도 E7계가 들어올줄은 몰랐다.

참고로 반대편 열차가 1편성 열차더라.

한마디로 지금 제조되서 굴러가는 E7열차가 한자리에 모인셈

그래서 아래와 같은 사진이 탄생.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 후로도 E2계를 굴린다니, 타카사키역에서 이와같은 풍경을 보기는

개통 후에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튼 반대편 열차는 바로 출발을 하더라.


아쉽지만 나는 나가노로 향해야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신칸센을 타고 사쿠다이라로 향하기로 했다.



열차를 타고 나서 보니 E7계가 보이는 좌석쪽에서는 다들 사진찍기 바쁘더라 ㅋㅋ

그리고 사쿠다이라로 도착했는데...

망했다...

열차를 타고 다시 한번 이동해야하는데...

그열차가 눈으로 인해 운행중지...

아 이럴거면 그냥 타카사키역에서 E7계나 더 구경할걸 그랬나보다 -_-

내리자마자 뭔가 쌔했는데 말이지...



그도 그럴것이 눈이 이지경으로 왔는데...

열차가 안멈추는게 신기하지...

신칸센 선로에도 눈은 장난 아니게 쌓여있더라.

하긴 오면서 창문 밖으로 계속 눈보라가 휘몰아쳤으니 그럴만도...



여튼 시간만 버리고 다시 귀환.

다음 목적지인 토치기현으로 이동.

근데 그 아까 타카사키에 멈추어있던 E7계가 아직도 멈추어있더라.

진짜 뭔가 손해본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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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크리

그냥 피치 가장 싼거 예약했다가


칸사이 07:10 → 나리타 08:35 


미나미쿠사츠에서 아무리 빨리 출발해도 출발시간 넘어서 도착한다.

그래서 오사카에 아는 사람 집에서 묵고 출발하려 했는데...


이마자토에서 출발하면 06:50 에 도착한다


미침


결국 난바까지 택시타고 이동해서 난바에서 공항 특급 타기로.



사람 은근히 있더라.


근데 그중에 한국인 엄청 많더라.

이시간에 외국인 이렇게 많이 보는거 처음.


여튼 탈 열차가 도착.


근데... 어...?

롱시트다... (사진은 못찍음)

JR만 타다가 처음 난카이 타는데... 이게 뭐야.... -_-;

여튼 공항에 도착해서 제 2터미널로.


발권하고 나니

내가 아는 티켓이랑 좀 다르다...



여하튼 피치 탑승...

바닥에서 승차하니 이런 사진도 찍을 수가 있구나 싶더라.

그나저나 국내선 타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도 안타는 국내선을 일본에서 타다니 ㅋㅋ

역시 피치운수



나리타 도착.

칸토 에어리어 패스를 발급받았다.

패스를 사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자의 한계로 발급을 못받았었는데

JR히가시니혼 찬양해



국내선이다보니 빠르게 빠져나오는게 가능해서 스케줄보다 2시간이 당겨져

N'EX를 타고 치바로 이동.

지금 안건데 외부 사진을 안찍었다.

근데 2시간이 당겨졌는데 정작 치바역에서 발권하는데 역무원이 트롤링해서 무려 40분이나 잡아먹었다.



치바의 목표인 치바 모노레일 열차.

운행 스케줄상 오레이모호가 오늘은 운행을 안하기에 해당 열차는 내일 타고, 1일승차권 구입과 타보는걸로.

나중에 알았는데, 오늘 운행을 하고 내일 달랑 이른 아침에만 운행하더라... 망함



일일승차권 구입. 이거 사진 찍는데 사람들이 기웃기웃하더라



패스를 끊었지만, 패스는 쓸 목적으로 산게 아니므로 치바미나토까지 티켓을 끊고 들어왔다.

저기 멀리서 모노레일이 들어오고 있다. 두근두근



드디어 도착함.

현수식 모노레일을 타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두근거림 ㅋㅋ

여담이지만, 현수식 모노레일을 채용하고 있는건 4개회사이고,

치바 모노레일과 쇼난 모노레일이 대형차량을 투입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JR패스가 있으므로 치바미나토역에서 갈아타기로 한다.

히가시니혼 찬양해.

사실 도중에 한번 내려서 역사나 찍어볼가 해서 내렸다.

치바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드디어 종점인 치바미나토 도착. 

종점인 역답게 모노레일은 끊겨있다.

근데 예상외로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치바미나토에서 JR로 환승해서 치바역으로 다시 복귀

게센에 도착해서 행각 완료.

은메달 찬양해. 덕분에 델라 많이범 ㅋㅋ



치바에서 토쿄로 가야하는데 일반열차는 롱시트라 타기 싫고 짐도 많고...

이럴때 JR패스가 유용하다.

시오사이 8호를 타고 토쿄로.



시오사이에 쓰이는 E255계가 들어왔다.

이 차량 앞면에 BOSO ViEW EXPRESS라고 적혀있다.

이 열차 타면 폭주하는건가.



여하튼 토쿄를 향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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